2013년 한 해에만 215권의 책을 본교 도서관에서 대출한 다독왕, 이영진(문과대 사학09)씨를 만나 그의 독서이야기를 들어봤다.- 원래 독서를 즐기는 편인가“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세계문학전집을 사다주시는 등 주변에 책이 많았다. 자연스럽게 책을 좋아하게 됐고 한창 책에 빠졌을 때는 한번에 30만원 어치 책을 구매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2013년 법학전문대학원 추가 인증평가’에서 본교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법전원)이 2012년 인증평가에서 ‘불충족’으로 판정 받은 항목을 보완해 ‘인증’ 판정을 받았다. 추가인증평가는 작년 대한변호사협회 법전원 평가위원회인증평가에서 실시한 인증평가에서 개선 권고를 받은 대학이 불충족 판정받은
가수 이승철 씨가 국내외에서 행한 자신의 자선활동을 바탕으로 5일 의과대 본관 유광사홀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의과대가 진행하는 ‘생각의 향기’ 8차 강연으로 150여 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이승철 씨는 김천 소년교도소 죄수들을 노래로 교화시켜 사회로 돌려보내는 취지로 기획된 ‘기적의 하모니’라는 프로그
2013학년도 소속 단과대 학생회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 본교생 78명을 대상으로 심층설문을 진행했다. 설문은 △학생 의견수렴 활동 △단과대 주최 행사 △복지증진 활동 △교육권 개선 활동 △등록금 문제해결 노력 등에 대한 소속 단과대 학생들의 만족도를 1~5점으로 평가하고, 주관적인 의견을 묻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작년에 이어 아쉬운 등록금
제26대 애기능동아리연합회(애동연) 선거 과정에서 논란이 된 ‘애동방정식’ 선본의 당선 여부를 두고 열린 제4차 임시 비상 애기능동아리 대표자 회의 결과, ‘애동방정식’ 선본의 당선이 확정됐다. 애동방정식 선본은 40%의 득표율을 얻었지만 △애동방정식 선본의 대리등록 △정회원 등록 문제 △공청회에서 선관위의 편파
제47대 안암총학생회장단 선거에 앞서 고대공감대, 위캔 두 선본이 내세운 핵심 공약에 대한 본교생의 지지도를 조사했다. 설문조사는 11월 26일부터 사흘간 본교생 19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설문지는 선본명을 밝히지 않은 채 각 선본이 주로 내세우는 공약 4개 씩, 총 8문항을 선정해 응답자가 중요도(1~5)를 택하고(숫자가 클수록 중요도 높음) 8개 항
본교 박물관(관장=조명철 교수)이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유현석)과 공동으로 ‘조선시대 선비의 묵향, The Frangrance of Ink-Korea Literati Painting of the Joseon Dynasty (1392-1910)’를 주제로 유럽 순회전을 개최한다. 전시회는 한국-스위스 수교 50주년을 맞아 스위스 바우어
‘FUN, 유머와 웃음으로 세상과 소통하다’를 주제로 학문소통연구회 주최 심포지엄이 22일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발표에 앞서 최용철 학문소통연구회 회장은 “웃음과 유머는 다른 생각과 주장을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웃음과 유머의 인간
23일 기준 안암 캠퍼스 단과대회장단 선거는 완료된 곳이 있는 반면 아직 후보 등록도 하지 않는 단과대도 있는 등 제각기 다른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총 13개의 단과대 회장단 선본이 제시한 공약은 단과대의 특성을 살리기 보단 학생복지와 학생 소통에 관한 공약이 주를 이뤘으며 내용이 비슷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반면 사회 참여와 관련된 공약은 찾아보기 힘들
보건과학대 물리치료학과 학생 30여 명이 21일 본관에서 교수의회 회의 참석교수들에게 성명서를 전달, 개편안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성명서는 물리치료학에 대한 학생들의 애정과 보과대 학과개편 시 관련 전공과목 개설이 힘들다는 내용을 담았다. 두 딸과 함께한 문재민(보과대 물리치료11) 씨는 “물리치료 관련 업계에서 일을 하다 뒤늦게 입학 했
본교 구로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 3차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에서 ‘융합형 산·학·연·병 공동연구 분야’의 연구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구로병원은 11월부터 향후 6년간 매년 10억 원 씩 총 6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이번 사업의 목표는 △목적산학연병(산업체&
‘나를 아는 연애’를 주제로 하지현(건국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작가이자 칼럼니스트인 임경선 씨의 강연이 8일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열렸다. 학생상담센터 주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는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최 측은 2주간 학생상담센터 앞에 비치된 질문함과 고파스 등을 통해 연애에 관한 본교생의 고민을 수집했다. 강연은
성북그린캠퍼스 환경홍보대사로 위촉된 학생들이 녹색 일일교사로서 성북구내의 초, 중, 고등학교에서 10월 29일에서부터 5일까지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의식개선을 위한 수업을 진행한다. 녹색 일일교사 수업은 ‘성북그린캠퍼스’의 일환으로 고려대, 동덕여대, 한성대 3개 대학 소속 학생들이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자세를 길
국정원 사태에 대한 안암총학생회(회장=황순영, 안암총학)의 시국선언이 10월 30일 광화문 광장에서 있었다. 10월 초 진행된 정책투표의 결과에 따라 진행된 이번 시국선언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광화문에서 진행했다. 하지만 학생대표를 제외한 일반 학생은 2~3명에 불과했고 시민의 관심도 저조한 모습이었다. 안암총학은 이날 △국정원 수사에 대한 청와대
28일 보건과학대 학과개편안이 최종 결정됐지만 보과대의 일부 학생과 교수, 교우들은 여전히 학과개편에 반대하고 있다. 이들은 △변경된 4학부 체제와는 다른 물리치료학과의 학문적 특성 △의료기사만이 나아갈 수 있는 직업군 상실 △기존 선배와 후배 사이의 연결성 중단 등의 이유로 개편안을 반대하고 나섰다. 28일 열린 보건과학대학 교육조직혁신특별위원회(특별위원
‘국제기구의 개요’를 주제로 한 김문환 외교부 국제기구국장의 강연이 11일 동원글로벌리더십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은 외교통상부 소속 국제기구국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과 김문환 국장과 청중 간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됐다. 김문환 국장은 국제기구국이 유엔과, 군축비확산과, 인권사회과, 국제안보과 4개의 과로 이뤄져 있다며 각 과에 대한
처장단과 보과대 교수를 주축으로 한 ‘교육조직혁신특별위원회(특별위원회)’ 설치 이후 보건과학대 학과 통폐합 논의가 진전을 보이고 있다. 3차례 진행된 특별위원회 회의와 보과대 내 전체 교수회의 결과 학부제로의 변환은 확정됐지만 교수 간 이견은 여전한 실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목소리가 충분히반영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다. 특별위원회는 현
누적 다운로드 횟수가 100만 건 이상인 어플리케이션 비트윈은 2011년 개발된 이후 중국, 일본, 미국 등에서도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300만 명 이상이 비트윈을 통해 연인과 추억을 나누고 있다. 비트윈의 공동 개발자 이정행(공과대 컴퓨터통신07) 씨는 어릴 적부터 컴퓨터 엔지니어를 꿈꾸며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생활의 불편을 해결하는 것을
‘청춘의 착각 - 그 고통과 단맛’을 주제로 허태균(문과대 심리학과) 교수와 이상민(사범대 교육학과) 교수의 강연이 1일 백주년기념삼성관 원격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은 교무처가 주관하는 ‘유니버시티 플러스’의 두 번째 강연으로 허태균 교수와 이상민 교수가 토론식 강연을 한 뒤, 참석한 학생이 질문하는 형식으로
인문계 학생회관 마스터키의 사용과 관련해 학교와 학생 간의 입장 차가 계속되고 있다. 2009년 인문계 학생회관을 리모델링하면서 동시에 동아리 방의 잠금장치가 도어락 형태로 설치됐다. 당시 학교 측은 시설 점검과 긴급 상황 시 빠른 대응을 이유로 비밀번호 입력 없이도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마스터 키 제작을 주장했다. 이에 동아리연합회(동연)는 &lsquo